printf("ho_tari\n");
ep.4 코딩의 꽃이자 지옥 if문 본문
2024.07.11
ROKEY 부트 캠프의 넷째날 수업을 시작하였다.
오늘은 if문에 대해서 수업을 하였다.
if문의 기능은 매우 간단하다. 조건을 설정하여 그 조건을 만족할 때 작동시키고 싶은 명령어를 입력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if문은 코딩에서 정말 많이 쓰이고 이거 때문에 개발자들이 웃고 울고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정말 중요한 개념이다.
if문이 악마같은 이유는 개념을 배울 때는 어려운 것이 하나도 없으며 오히려 쉽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이 개념이 프로젝트나 실무에 적용이 되는 순간 정말 복잡해지고 어려워진다. 특히나 하드웨어와 같이 기기를 제어하는 과정에서 if문은 개발자들을 정말 많이 괴롭힌다. 나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 if문에 의해 좌절과 절망을 할 때가 있고 또 if문 덕분에 신나고 기쁠 때가 있었다.
이번에도 역시나 이론교육은 어려운 점이 없었다.if문에 대한 개념과 응용 실습 문제들을 간략히 풀어보았다.
오전 이론 교육이 끝나고 오후 실습교육에서 정말 많은 문제를 풀었다. 거의 2-30문제는 푼 것 같다.
오늘 실습 교육을 하면서 역시 코딩은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실습 문제들이 많아지면서 정말 피곤하고 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지만 그래도 확실히 재미있어지고 있다. 코딩의 매력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오늘 담당조교님께서 얘기해준 내용은 다음과 같다.
if문이 어려운 이유는 코딩을 하다보면 if 조건에 들어가야할 것이 안들어가고 자꾸 엉뚱한 것이 if 조건문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또한 기기제어에서 if가 어려운 이유는 명령을 if문 혹은 switch문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기기의 상태를 if문에 반영해야해서 자꾸 엉뚱한 것이 if 조건문에 들어가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따라서 조건을 따지는 것이 if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AI가 혁명이었던 이유는 조건을 전부 이것저것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기 때문이다. AI는 학습을 시키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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